2015.11.26 13:13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를 넘어서..
전 직장인 4년차로 스스로의 생활에 권태기를 느껴갈 때 쯤이였습니다.
한국영화를 우연히 보다가 일어로 말하는 여주인공의 발음이 너무 예뻐 공부를 시작해보자! 하고 찾게된 학원입니다. 다른 학원들은 영어 강의가 수두룩하고 일본어가 비주류 느낌이라..아무리 취미로 배우고 싶지만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더군요 데스크에 계신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특히나 평일반을 끊었을 때, 주말 보충이 가능한 시스템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직장인으로 평일을 매번 보장받긴 힘드니까요. 평일과 주말반 선생님 각자 본인의 개성, 매력으로 가르쳐 주셔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늘 처음에만 의욕이 있고 포기하기 쉽상인데 지금은 여전히 일본어 공부가 재밌고 신납니다.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를 좀더 잘해보자라는 욕심도 생겼구요. 일본으로 여행가서 일어로 묻고 답할 수 있는 능력이 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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