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3 13:13
이곳 오이시이 학원으로 옮겨져서 더욱 실력 향상이 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일본어 공부를 시작 했을 땐 집 앞에 있는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학원에서는 무작정 한자와 책에 나와 있는 문법만 외우게 했습니다. 처음엔 '아 원래 이렇게 무작정 외워야 되는 구나' 싶어서 그대로 문법과 한자만 달달 외우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당연히 JLPT 급수를 따기는 했지만 그래도 뭔가 지금 까지 외운 한자들이 제게 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이곳을 알게 되었고 집도 가까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도 책에 있는 문법이나 한자를 외우게 했지만 이규환 선생님께서는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외우기 힘든 한자나 동사 같은 경우에 색다르게,말도 안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처음엔 너무 어이없어서 흘려 들으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다시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펴니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결국엔 하나하나 다 제 것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분께서 수업을 가르쳐 주시지만 이 분께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수업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아직 시험을 보진 못했지만 꼭 합격할 것 같고, 여기 이곳을 알게 되서 너무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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